고양이 문제행동 바로잡기 1편, 문제행동 별 고양이 행동교정

 

안녕하세요♥오늘은 고양이 문제 행동을 바로잡는 시간, 대망의 1편을 시작하겠습니다. 

 

 

  • 돌아다니며 온 집안의 물건을 긁고 다니는 고양이,
  • 밤새 집이 떠나가라 시끄럽게 울어대는 고양이,
  • 온 사방에 자꾸만 화장실 실수를 하는 고양이,
  • 어느 날부터 갑자기 사나워진 고양이 등

문제 행동 교정이 필요한 고양이는 사실 집사에게 계속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증상의 이유는

 

>> 스트레스가 가장 흔하며

>> 집사에 대한 관심을 원하는 고양이

>> 질병이 있는 고양이

>>  영역표시, 스크레쳐의 부재 등 여러 가지입니다. 

 

 

문제행동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문제행동 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제행동 별 대처방법≫

  문제행동 원인 대처방법
집안 물건을 긁는다.  -  스크레쳐의 부재
-  스트레스
- 스크래쳐 여유롭게 준비한다. 

-  페로몬 제품을 사용한다. 

- 문제되는 물건에 접근을 차단한다.

- 장난감으로 놀아준다. 

- 발톱커버 사용(비추천) 한다.   

- 적정한 벌을 준다. 
사람 손을 문다.  -  장난감 인식 부족
-  불쾌감을 주는 행동
- 손으로 장난 치지 않는다.  

- 장난감을 사용해서 놀아준다.  

-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자제한다. 

- 적정한 벌을준다. 
물건을 물어 뜯는다.
씹고 삼킨다.  
-  지루함
 -  호기심
-  배고픔
 -  스트레스
- 무는 물건을 숨긴다.  

- 문제의 물건에 접근 방지한다.  

- 혼자 가지고 놀 장난감을 준비한다.  

- 사료급여량을 체크한다. 
오줌싸기 -  비뇨기 질병
 
-  영역 표시
 
-  화장실의 청결 문제
-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 (영역표시의 경우)

- 중성화를 고려(질병이 아닌데 상태가 심각할 경우)한다. 

- 꾸준히 화장실 관리를 철저히 한다. 

- 오줌 싼 공간에 페로몬제품 사용한다. 
소리내어 울기 -  품종의 특징
 -  발정
 -  불안함
 -  조르기
 -  질병
- 중성화 고려(집사의 생활에 영향이 심각할 때, 다른 중성화의 문제가 수반될 때)

- 관심 돌리기

- 고양이를 무시한다(관심을 받기 위한 경우) 

- 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는다(통증으로 인한 울음의 경우도 존재) 
사나운 태도 -  영역의 문제 
-  평소 익숙하지 않은 냄새로 인한 불쾌감
 -  서열의 문제
 -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및 경직
- 중성화를 고려한다.
 
- 벌을 준다.
 
- 다묘의 경우 각각 개인공간 마련해준다. 

-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다묘의 경우 친밀감 형성을 위한 게임 등 거리를 좁혀주는 시간 갖기)

- 공간의 거리를 좁혀 준다(집사와 고양이의 경우, 다묘의 경우 각자의 공간을 유지한 채) 

- 페로몬제품을 사용한다(긴장감 완화 효과, 불쾌감 제거)

-병원 데려간다. . 

 


 

문제행동 1

: 오줌 싸는 고양이

중성화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가 화장실 외의 공간에 오줌을 뿌리는 경우-------------스프레이 관리 

혈뇨, 화장실에서 소리 지른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고양이 -------------동물병원 방문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에 상관없이 화장실의 청결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문제행동: 집안 물품 긁기

고양이가 집안의 벽, 마룻바닥, 장판, 가구 등을 박박 긁어댑니다. 

해결방법>> 스크래쳐를 마련합니다.

(고양이 한 마리 당 스크래쳐 1개씩 여유롭게 준비합니다)

 

 

1단계: 

스크래쳐 외에 고양이가 긁으려 하는 물건은:

>>치우거나 최대한 커버를 씌웁니다. 

 

2단계: 

①  고양이가 집안 물품을 긁는 것이 포착되면 벌을 줍니다. 

②  고양이의 접근을 원천 차단합니다. 

 

3단계:

"페로몬 제품"을 고양이에게 사용합니다. 

페로몬 제품을 고양이에게 뿌리거나 장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면 :

>> 문제행동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 페로몬 제품 

페로몬 제품을 사용하면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집안 물건을 물어뜯는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맞춰야 합니다. 

  • 스프레이,
  • 목에 착용하는 넥 카라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의 페로몬 제품이 있으니 고양이에게 잘 맞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주세요.

 

필자는 페로몬 제품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캣닢, 마따따비를 좋아한다면 페로몬 역시 효과가 비슷할 것 같아요.

 

고양이가 지나친 스트레스로 문제행동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만 정도가 지나친 스트레스가 아닌 적당한 스트레스마저도 진정효과가 있어 모든 고양이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금액이 있는 편이라 일단 테스트 용으로 작은 용량이나 그 중 저렴한 제품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페로몬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캣닢 또는 마따따비로 가볍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단, 캣닢에 반응이 없는 고양이도 아주 간혹 있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 처음부터 다량 구매 대신 소량으로 테스트를 권합니다. 
  •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스타일에 상관없이 효과는 동일합니다.

 

 

 

 

천연 진정제(대마, 라벤더, 시트로넬라) 페로몬이 함유된 진정 스프레이.

15분 내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효과는 최장 6시간 효과가 지속합니다.  

입양, 다른 고양이 출현, 여행, 등 고양이가 다양한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침구, 가구, 캐리어 등에 뿌리면 15분 내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페로몬이 함유된 고양이 넥 카라.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길이 조정이 가능한 칼라 타입으로 목에 착용만으로 효과가 60일 동안 지속합니다. 

밤중에 시끄럽게 울기,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출현 등 문제 행동이 나타날 시 착용만으로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 사회화 훈련 돕기, 고양이 과잉행동을 줄이기 위한 고양이 진정 도움. 지속적인 진정 작용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고양이 발톱에 발톱 커버 제품을 씌우는 방법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고양이의 긁음이 심각해서 보호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수술로 발톱을 못 세우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수술로써 긁음은 바로 사라지지만, 고양이의 활력이나 식욕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고양이의 특수성을 빼앗고, 수술의 고통을 준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지양합니다. 

 

 

고양이 발톱 커버

 

'네일 캡'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 색깔과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접착제로 발톱에 씌우는 방식입니다. 
  3. 착용 후 4~6주가 지나면 자라난 발톱이 캡을 밀어 떨어뜨리게 됩니다. 

고양이 발톱 수술보다는 그나마 나은 방법이지만 이것 역시 인위적으로 인간의 편의만을 위해

고양이의 자유를 통제하고고양이의 발톱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네일 캡'을 하면 갑갑함과 이질감에 고양이는 계속해서 네일 캡을 물어뜯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문제행동: 사람 손 물기

어린 고양이는 사람 손이 다가가면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거리로 생각합니다.

 

어릴 때 부터 집사의 손으로 고양이에게 장난을 치며 놀면 고양이가 성묘가 되어서도 집사의 손을 놀잇감으로 인식합니다. 

 

  •  고양이에게 손으로 장난을 걸지 않습니다. 
  •  놀이는 장난감으로 한다.
  •  고양이가 자꾸 물려고 하면 무관심하게 쓱 밀어버립니다.
  •  고양이가 손가락을 물면 그 순간 바로 "아야!" 하고 소리를 냅니다. 
  •  싫다는,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고양이에게 확실히 전달합니다. 
  •  정해진 룰에 따른 벌을 주어 손을 무는 고양이에게 적극적으로 대처합니다. 

 

  



문제행동: 물건 물어뜯기

고양이는

  • 지루할 때
  • 호기심 가는 물건을 봤을 때 
  • 궁금함을 못 참을 때
  • 심심함
  •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 휴지, 박스 등을 물어뜯습니다.

가끔 물어뜯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삼키는 고양이도 있으니 발견하는 즉시 단호하게 그만두게 합니다.  

 

 

1. 휴지 박스를 물어뜯습니다. 

  • 1단계:  고양이가 물어뜯는 물품을 최대한 없앱니다.
  • 2단계:  다른 관심거리(장난감, 팻 트리, 고양이 풀)를 마련해줍니다.
  • 3단계:  고양이가 물어뜯는 것이 포착되면 벌을 줍니다.
  • 4단계:  고양이의 접근을 원천 차단합니다.
  • 5단계:  위의 방법들로 고양이의 행동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수의사와 상담으로 방법을 찾아봅니다.   

 

2. 음식 봉지 물어뜯기 >>> 배고픈 고양이

  • 고양이가 마르진 않았는지 체중을 체크합니다. 
  • 고양이 사료 급여량을 체크합니다. 
  • 음식을 조금씩 자주 줍니다.
  • 고양이 저열량 사료로 교체하여
  • 전보다 급여량을 조금 늘립니다. 

 

고양이 저열량 사료로 교체하면??

>> 비만의 우려가 적고 늘어난 급여량만큼 포만감이 늘어 많이 먹어도 비만의 위험이 적습니다. 

 

 

 

- 고양이 저열량 다이어트 사료

이즈칸 캣 그레인 프리 중성화 체중관리 고양이 건식사료 5kg

전연령. 입자 크기: 작은(8X6mm).

중성화 고양이의 체중을 관리하는 건식사료. 

 

 

 

 

 

 

 

 

지금까지 "고양이의 문제행동과 문제행동 별 대처방법 1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요기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꼭---♡안녕!!

 

 

2021/01/12 - [고양이] -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하기 6편: 밤잠 없는 고양이, 밤만 되면 시끄러운 고양이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하기 6편: 고양이 혼자 낮에 있는 경우

오늘은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하기 5편: 밤잠 없는 고양이, 밤에만 시끄러운 고양이"에 이어서 "낮에 혼자 있는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01/02 - [고양이] - 고양이 문제 행동 바로잡기

i1825.com

2021/01/16 - [고양이] - 고양이 문제 행동 교정하기 7편: 집에 혼자 있는 고양이 재우지 않기, 낮시간에 깨우기, 탈출 고양이

 

고양이 문제 행동 교정하기 7편: 길고양이 입양 적응 주의사항

오늘은 "고양이 문제 행동 교정하기 6편: 고양이 혼자 낮에 있는 경우"에 이어서 길고양이 입양 적응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의사항!! 밖을 볼 수 있되, 창문은 꼭꼭 닫혀 있어

i1825.com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