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고기 김밥 초간단 쉽게 만들기 ft. 돼지고기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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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일상 또는 파티에 가면 단조로운 음식임에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 바로 김밥!! 새벽녘에 홀로 일어나 어머니가 싸주시던 김밥에 돼지고기 목살을 넣는다면?? 오늘은 돈육 목살을 넣어 만든 김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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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넣은 김밥 돼지고기 목살 넣은 김밥 만들기 재료

김밥용 김 2장

햇반 1 개

돼지고기 목살 400 g

당근 1 개

송이버섯 1 개

슬라이스 체다치즈 4장

김밥용 단무지 4줄

김발(없어도 상관 없어요.)

 

 

 

고기 김밥 양념장 만들기 재료

양조간장 1 / 5 컵

다진 마늘 7개

맛술 1 t

매실청 1 t

치킨스톡 1 t

후추 한 꼬집

소금 한 꼬집 

통깨 원하는 만큼

 

 

 

 

고기 밑간 하기 재료 

간장, 소금, 후추

짭짤한 입맛이라면 고기에 미리 밑간을 해둡니다. 

 

오늘은 집에 여분으로 남겨둔 돼지고기가 남아있어서 처치하기 위해 돼지고기 넣은 고기 김밥을 만들어볼까 해요.

그럼 바로 김밥 만들기에 돌입해서 김밥 만들기 재료가 준비되면 재료를 각각 손질할꺼예요.

 

 

밥부터 먼저 시작해볼게요!!

 

1. 즉석밥을 너무 찰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햇반을 원래 보다 30초 적게 돌려주세요

 

저는 햇반 기본을 사용했습니다. 

 

2. 후추 한 꼬집과 참기름 조금 넣고 나서 통깨를 원하는 만큼 너무 넘치지만 않게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더욱 고소함을 원한다면?? 통깨를 손으로 으깨서 넣어주세요.

 

3. 버섯을 채를 썰어 올리브유 두른 달궈진 팬에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되면 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4. 밑간을 해서 준비해 두었던 돼지고기를 드디어!! 꺼내어 간단히 채를 썰고 달궈진 팬 위에 올려줍니다.

 

5. 한 번씩 면을 뒤집을 때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주세요.

아주 조금씩만 발라주세요.

 

양조간장을 사용한 양념장은 많이 짤 수 있으니 아주 조금씩만 발라주세요.

입맛에 맞지 않다면 국간장을 사용하거나 아예 양념을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여기까지, 김밥 만들기 기본 재료 준비가 끝났어요!!

이제부터 본격 초간단 김밥 만들기, 김밥 말이를 시작!! 합니다. 

 

1. 김밥용 김을 올립니다.

 

2. 그 위에 밑간을 해둔 밥을 김 위에 김의 전체 면적의 절반만 올립니다. 

고루고루 김 위에 빈틈이 없도록 고르게 밥이 퍼지도록 김 위에 밥을 깔아주세요.

3. 그 위에 깻잎을 옆으로 나란히 4 장 올려주세요  

 

 

4. 그 위에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2 장 옆으로 나란히 올려주세요. 

치즈 역시 치즈를 좋아한다면 많이많이 넣어도 상관없어요!!

 

5. 그 위에 버섯을 적당히 올립니다.

버섯의 식감이 이 김밥에는 그럭저럭 어울렸어요.

마구 환상적인 궁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올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겠어요.ㅠ

6. 그 위에 당근을 올려줍니다. 

 

당근을 얇게 채 썰어서 너무 작은 양을 올리면 색깔이 잘 나오지 않아요.

저처럼 색감을 위해 추가한 당근이라면??

적지 않게 조금 충분히 넣거나 아예 조금 굵게 채를 썰어주세요!!

 

7. 그 위에 볶은 돼지고기 목살을 올려주세요.

돼지고기가 메인이니까 너무 작지 않게 적당히 충분하게 올려줍니다. 

 

8. 그 위에 단무지를 2 개 나란히 올려주세요. 

단무지를 2개 넣으니 달달 짭짤하게 간이 잘 맞았어요. 

 

9. 단무지로 나머지 재료를 감싸듯이 잡아 올려 돌려 말아주세요.

 

끝까지 말린 김밥을 김발에 아직 넣은 상태로 말아서 꾹꾹 고르게 속이 비지 않도록 눌러주세요.

앗! 너무 세게 누르면 김밥 속이 터질 수 있습니다.

 

10. 완성된 김밥을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김밥과 칼에 참기름을 적당히 발라준 뒤 잘라주었어요.

 

김밥은 연약하고 고기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김밥에 펑크 나서 옆구리가 터지는 참사를 겪었습니다. 

김밥을 조금 흔들듯이 자르니까 훨씬 더 잘 잘리면서 김밥이 터지는 것도 막아주는 것 같아요. 

 

11.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남은 깻잎으로 접시에 데코 레이 선을 했어요.

테두리에 둥글게 장식하여 마치 꽃처럼 표현하였습니다.

 

꽃처럼 보이나요??

김이 왜 이렇게 약한지 구멍이 송송 나고 또 김밥을 싸고 나니까 자를 때 막 터져버려서,,

 

김밥 만들면서 이렇게 연약한 김은 처음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김밥용 김을 준비할 때 빛깔을 잘 보고 김밥용 김은 아무래도 돌김보다 조금 두껍고 튼튼해서 잘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는 좋은 김밥용 김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 구우면서 양조간장을 조금씩 발랐어요.

 

양조간장이니까 너무 짜지 않게, 원래는 양념장을 만든 후에 만든 양념장을 발라야 하는데 급한 데로 그냥 양조간장으로 살짝씩 바르고 뒤집어서 또 바르기. 대충 냄새는 맛있는 양념 고기 냄새가 나니까 ok!!

양념용 간장으로는 양조간장 대신 국간장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양념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이겠죠??

 

사실 싱거울까 봐 양념장을 만들고 고기를 구울 때 바르기도 했지만 딱히 양념장을 추가하지 않아도 조금 심심한 듯 무난한 그래서 그런 입맛이면 좋아할 김밥이기도 해요. 

 

아무래도 치즈에 단무지가 두 개나 들어가면서 버섯도 양념이라 고기에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대충 간이 싱겁지는 않아요. 

 

 

 

이렇게 요기까지!!

고기 넣은 김밥, 돼지고기 목살 넣은 김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고기 김밥 만들기 동영상 하나 투척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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