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놀이에 대한 모든 것!!(고양이 놀이에 대한 이해, 놀이의 종류, 놀이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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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놀이로 얻는 효과 

 

• 즐거움
• 사냥 본능 해소 
• 사냥 기술
• 운동
• 건강

 

 

 

• 즐거움 : 함께하는 집사 또는 다른 고양이가(엄마 고양이, 아빠 고양이) 있다면 고양이의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 사냥 본능 해소 : 날 때부터 가진 사냥 본능을 수개월만 지나도 발견하여 놀이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사냥 기술 : 엄마 고양이와 함께 생활한다면 엄마 고양이가 사냥의 기술을 아기 고양이에게 가르칩니다. 

 

• 운동 : 이리저리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하면 본능 해소와 더불어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건강 : 하루종일 놀이로 인한 훈련을 하며 반복되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이면 보너스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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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종류

 

아기 고양이일수록 24시간 풀로 호기심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밥 먹고 배가 불러서, 또는 놀다 지쳐 잠들기 전까지 미친 듯이 놀이를 찾아 나섭니다. 이런 아기 고양이가 조금씩 크면서 성묘가 되면 성격에 따라 차분해지며 쉬지 않고 놀던 고양이는 조금씩 놀이에 대한 흥미가 느슨해져요. 하지만 여전히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가 먼저 반응하는 호기심은 여전합니다.

 

이렇게 커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놀이에 대한 적극성처럼 같은 고양이라도 선호하는 놀이의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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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달이 넘어가는 아기 고양이 :

 

나 홀로 탐험가 놀이. 주위 낯선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기 고양이는 이곳저곳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만지고 맛보는 놀이에 흠뻑 빠집니다.  

이렇게 혼자 하는 탐색놀이가 끝나면 생후 2달 여가 되는 때쯤 사냥놀이에 관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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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고 쫒기기 

서로 쫒고 쫓기며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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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보이기 

바닥에 등을 대고 발라당 누워서 두 앞발을 들고 있거나 앞발로 장난을 칩니다. 꼬리나 배를 만지면 입을 열어 무는 시늉을 하기도 합니다. 흔히 고양이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일명 발라당은 기분이 좋아 상대에게 배를 내보이거나 더욱 센 상대 앞에서 백기를 투항하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적인 투항이 아닌 지금처럼 그저 장난하기 위해 놀아달라고 또는 몸이 나른해졌을 때 발라당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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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잇기 

두 발로 서서 앞발을 휘두르거나 입으로 깨무는 시늉을 합니다. 상대는 배 보이기를 하거나 마주 서서 서로 펀치를 주고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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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음(사이드 스텝) 

옆을 보이며 서서, 등을 구부리고. 털을 세우는 경계 동작을 장난 중에도 사용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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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들기 

낮은 보폭으로 숨죽이며 준비하다 와락! 덤벼듭니다. 쭈그릴 때는 엉덩이를 뒤로 쭉 뻗고 대상을 가만히 응시하다 뒷발을 번갈아 짚으면서 엉덩이가 실룩실룩 들썩거리면 레디! 총알처럼 빠르게 달려 나가 공격합니다.

 

♥씰룩이는 엉덩이에 한껏 진지한 얼굴을 한 고양이를 보면 순간 폭소가 터져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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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디밀기 

좋아하는 상대에게 부비부비 머리를 내밀며 문지르며 자신의 페로몬을 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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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상대의 얼굴에 킥 또는 펀치를 사정없이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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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대상이 있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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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기 :

 

 물속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눈으로 좇으며 움직임을 관찰하는 놀이입니다. 행동력 있는 고양이는 이렇게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앞 발을 직접 넣어 물고기를 잡으려 시도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충분히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수조라면 순간 평행감각을 상실하여 고양이가 수조 속에 빠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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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잡기 :

 

 공중에 움직이는 물체를 뒷발로 중심을 잡고 일어서 앞발을 휘저어 낚아채거나 입으로 물어 자신만의 비밀 영역으로 가지고 갑니다.  이런 고양이의 놀이 본능을 이용하여 만든 장난감으로는 깃털 낚싯대나 레이저 포인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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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기 : 

 

작은 공이나 생쥐만 한 덩치를 잡는 놀이입니다.

 

몸을 날렵하게 움직이며 두 앞발로 바닥에 움직이는 사냥감을 톡톡 조심스럽게 건드리면서 간을 봅니다. 두 앞발에 낚아채기를 성공하면 공을 가지고 혼자 공놀이 하듯 일명 고양이 드리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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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잡기 : 

 

쥐보다 조금 더 몸집이 큰 토끼 같은 대상을 잡는 놀이입니다.

 

멀리서 매복하며 장난감의 움직임을 관찰하다 엉덩이가 씰룩씰룩 발동이 걸리면 순간 총알처럼 앞으로 뛰어가 온몸으로 와락 토끼를 덮쳐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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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잡기 :

 

토끼보다 크고 고양이보다 더 큰 고양이처럼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때론 더 큰 체구의 대상과의 잡고 잡히기 놀이입니다.

 

혹시라도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공격에 실패하면 뒤집어져 배를 보이며 두 앞발을 들고 백기를 투항하는 척하다 상대가 방심할 때 다시 공격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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