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고양이의 경우 중성화 기간을 지나면서 갑자기 폭발하는 식욕에 의한 과체중을 조심해야 하며, 12살 이후로는 되려 다시 줄어드는 식욕과 망가진 치아, 소화가 힘들어진 위장 상태 등에 의한 저체중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양이를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일단 노령묘의 케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고양이의 급격히 줄어든 체중변화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꾸만 살이 빠지는 고양이 언젠가부터 자꾸만 밥을 안 먹더니 급격히 살이 빠져 갈비뼈가 다 드러나는 지경이 된 고양이가 걱정된다면 우리 고양이의 올해 나이를 한 번 세어보세요. 고양이는 지금 몇 살이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역시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과 마음이 지쳐가요. 눈 밭 위의 강아지처럼 장난감을 찾아온 사방을 헤집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