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체리 블라썸 ft. 유지력 높이기(프라이머, 픽서), 깨진 섀도우 복구

 

안녕하세요♥오늘은 봄바람 살랑살랑 벚꽃이 휘날리는 날이면 나들이 가기 전 가득 찍을 인생 샷을 위한 벚꽃 메이크업 하기!!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벚꽃 시리즈 체리 블라썸 구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동시에 아이 섀도의 유지력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깨진 아이섀도 복구 하기까지!! 다양한 팁들을 방출합니다♡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체리 블라썸은 벚꽃 시즌에 맞춰서 출시했던 에뛰드 섀도우 팔레트로 기억하고 있어요. 에뛰드에서 섀도우 팔레트가 새로 나오고 벚꽃 보러 갈 때 이 팔레트를 사용했어요. 

 

1. 핑크빛의 10가지 색의 섀도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벚꽃잎이 연상되는 사랑스런 핑크색이 다양하게 또는 하나로 어우러져있습니다. 

3. 에뛰드 섀도 팔레트 하나만으로도 음영, 포인트 컬러까지 충분합니다. 

4.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메이크업 룩 연출이 가능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에뛰드 섀도 팔레트입니다.

 

 


에뛰드 섀도우 팔레트 - 플레이 컬러 아이즈 '체리 블라썸'

ETUDE PLAY COLOR EYES 'Cherry Blossom'

가격: 22000원

용량: 0.8g x 10

색상 구성:  매트 3ea, 펄 7ea

 

에뛰드의 색조는 유명하죠. 플레이 컬러 아이 섀도우 팔레트 또한 유명해요. 그렇게 유명한 에뛰드에서 섀도우 팔레트 시리즈가 나왔을 때 조금은 기대했는데 실물을 받고 실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워낙 로드샵 중 유명한 섀도우 팔레트라서 에뛰드 섀도우 팔레트는 개인 색상의 취향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에뛰드 섀도우 팔레트 '체리 블라썸'의 장점입니다. 

  • 뭉침이 없다. 
  • 밀착력이 좋다. 
  • 가격이 저렴하다. 
  • 가성비가 좋다. 

 

에뛰드 "체리블라썸" 섀도우 팔레트는 가루 날림이 다소 있고 뭉침은 없어요.  

 

밀착력이 좋아서 로드샵 특유의 지속력(메이크업이 단시간 사라지는 마법)이 있지만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가격 값을 하는 섀도우 팔레트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장점만큼 단점 또한 있습니다. 

단점

  • 용량이 적다. 
  • 지속력이 짧다. 
  • 가루 날림이 있다. 
  • 내구성이 좋지 않다(케이스가 금방 망가진다.)

에뛰드 섀도우 팔레트는 슬림해서 휴대가 용이하지만 또 슬림한 만큼 용량이 적어서  맘에 들면 들 수록 쓸 수 있는 한계가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로드샾 특유의 지속력이 짧아서 아이 프라이머를 쓰거나, 픽서를 따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특히 내구성! 에뛰드에서 나오는 섀도우 팔레트는 내구성이 약해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팔레트를 휴대하고 다니기가 힘들어요.

 

 

조금만 지나면 안 그래도 개수도 많은 아이들이 개개인으로 마구 이탈해서 팔레트를 벗어나려고 하는 바람에 어쩌다 무신경하게 그냥 열었다가는 바닥으로 낙하하는, 거기 더 해 산산이 부서져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에뛰드 섀도 팔레트는 초기에만 휴대가 가능하고 나중엔 참혹한 광경을 밖에서 보일 수 없어 집에만 고이 모셔두고 사용해야 하는 섀도우 팔레트로 빠른 시간 안에 휴대가 불가능해진다는 불합리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점에는 보완할 수 있는 팁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단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섀도우 팔레트의 지속이 짧다면 :

>>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후로 섀도우 전에 바릅니다. 

 

그래도 짧다면, 아이 프라이머 :

>> 섀도우 메이크업 완료 후- 픽서를 사용합니다. 이중으로 보완해서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섀도우 팔레트 케이스가 금방 분리됐어요:

>>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 먼저 섀도우 팔레트에서 섀도우를 하나하나 팔레트에서 분리한 후
  • 밑에 양면테이프나 접착제(순간접착제, 일반 접착제, 네일 접착제 상관없어요)를 이용해서 새도우 케이스를 섀도우 팔레트 케이스에 다시 넣어 합체합니다.
  • 한 번씩 섀도우를 꾸욱 눌러주세요.
  • 이제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섀도우 케이스에서 분리될 일이 없습니다.  
  • 작업은 번거롭지만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 정도쯤은 할 수 있어요.!

 

섀도우가 산산조각 났어요: 

>> 에탄올을 사용하여 분리 후 다시 재조립할 수 있습니다.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 지속력이 짧은 섀도우 팔레트, 완전 마음에 들지만 지속력이 짧아서 반나절도 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을 때는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1. 섀도우를 바르기 전 베이스 전 후에 프라이머를 얇게 바릅니다.
  2. 3분 정도 지나고 나서 아이 프라이머가 완전 건조되면 그 후 섀도우를 사용하여 아이 메이크업을 합니다.

 

아이 픽서를 사용합니다. 

>>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했는데도 지속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거기 더해 아이 픽서를 사용합니다. 

 

  1.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해서 아이 메이크업을 합니다. 
  2. 그 위에 아이 픽서를 뿌립니다. 

 

 

섀도 팔 레트 위에서 섀도우가 산산조각 났어요: 

>> 에탄올을 사용하여 분리 후 다시 재조립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바닥에 종이 또는 비닐 등을 깝니다. 

 

2. 그 위에서 깨진 섀도우 케이스를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 섀도우 팔레트 케이스에서 분리합니다. 

 

3. 분리한 섀도우 케이스 안에 있는 섀도우를 모두 부셔서 쏟아냅니다.

 

4.  쏟아놓은 후 가루로 더 산산이 부셔줍니다. 

 

5.  섀도우가 곱게 빻은 가루가 되었으면 다시 섀도우 케이스에 다시 쏟아 넣습니다. 

 

6. 섀도우 케이스에 소독용 에탄올(토너 또는 이스트 등을 사용해도 괜찮아요)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립니다 →섀도우 양에 따라 더 에탄올 양을 조절해주세요.  

 

7. 섀도우 케이스에 비닐 또는 화장솜을 대고 손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8. 원래의 네모난 모양으로 반듯하게 섀도우 케이스 안에 섀도우가 하나가 되도록 꾹꾹 세심히 눌러주면 완성!!

 

 


 

 

오지 마! 벚꽃 엔딩

 베이스, 포인트로 사용합니다. 

언더 애교 살, 쌍꺼풀 영역, 언더 삼각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꽃잎이 바람에 흩날아가는 느낌에 골드 핑크. 골드면서 화이트 펄입니다.

적당히 중간이라 웜쿨 모두 소화 가능합니다. 누구라도 예쁜 색이라서 눈앞머리, 아이홀 전체에 베이스로 쓰지만 않으면 무난하면서 적당히 화려한 골드 핑크 색상입니다. 

 

 

살랑살랑 벚꽃비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 차분한 살구색. 꽃잎이 베어 물든 듯 여리한 베이지 핑크 라지만 차분한 복숭아 색상입니다. 

쿨톤도 어느 정도는 소화 가능한 색입니다. 

 

 

달달한 대추차

음영,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LBB로는 많이 붉지만 아주 연하게 쓴다면 음영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붉은 음영이 됩니다.

 

  • 유명한 대추색입니다.
  • 대추 달인 물에 물들인 천을 바람에 말린 듯한 밀키 한 버건디 색상입니다. 

 

웜톤도 어느 정도 소화 가능하고 쿨톤도 음영으로 사용하기 좋은 색입니다. 

 

 

200년 된 초코 가게 

_ 음영, 아이라이너로 활용 가능합니다. 

 

  • 초콜릿에 브라운을 섞은 색입니다.

쇼콜라 브라운으로 마무리 음영으로 쓰기 좋습니다.  

 

 

아련한 로지 필터 

음영, 포인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 템팅이 생각나는 색상으로 어두운 '소바'처럼 핑크가 언더에 깔린듯한 옐로 브라운에
  • 자잘한 골드 펄이 들어있어요.  

 

아쉽게도 쿨톤의 쓰기엔 적합하지 않은 색이에요. 웜톤은 아주 데일리로도 적합한 색상입니다. 

 

 

트윙클 윙크

포인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눈앞머리, 쌍꺼풀 라인, 언더 애교 살에 바르면 반짝이는 하이라이터 효과를 냅니다.

 

  • 조명 아래에서 윙크할 때 반짝반짝 보이는 눈물 펄 느낌의 핑크 페일 피치 실버 컬러입니다. 

웜쿨 상관없이 아주 아주 아주 예쁜 페일 하면서 펄이 뿜 뿜 하는데 또 실키한 느낌이 촤라라 흐르는 색상입니다. 

 

페일 피치? 베이지 피치?  화려하면서도 데일리로도 엄하지 않은 멀티플 한 색상으로 흔한 색상인데 역시 수요가 많다는 뜻의 흔한 색상입니다. 

 

 

오늘은 오렌지 웨이

포인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쌍꺼풀 라인에 바릅니다.

 

  • 차분한 골드 오렌지를 베이스로 펄은 귀엽게 핑크, 실버, 오렌지가 자잘하게 조화되었어요.

 

오렌지 피치인데 튀지 않으면서 엄하지 않아서 쿨톤 중에도 소화 가능합니다. 웜톤이라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설레는 벚꽃 데이트

베이스, 포인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아이홀 전체에 바른다면 생각보다 붉어요.  좁고 부슬부슬한 브러시로 연하게 사용하세요.

 

  • 여리한 딸기우유 핑크에 레드 0.1g 넣은 베이스로 팬 색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화이트 펄이 가미되어
  • 눈에 발색하면 쉬머함이 나타납니다.

살짝살짝 달라지는 각도에 의해 화이트 빛이 나지만 세지 않아 음영 베이스 또는 포인트까지 가능한 색이에요. 

 

기본이 핑크라서 쿨톤도 웜을 소화한다면 가능하지만 미지근한 핑크라서 추천하진 않습니다. 차라리 '살랑살랑 벚꽃비'를 베이스로 하는 게 쿨톤에게는 나은 선택입니다.

 

웜이라면 말한 것도 없이 핑크를 좋아한다면 그냥 선택하세요!

 

 

전설 속 핑크 빵집

포인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피카소 722' 같은 좁은 영역 브러시로 쌍꺼풀 라인 또는 언더 점막에 좁은 영역으로 사용하세요.

 

한동안 아니 여전히 쌩쿨톤들이 외치던 전설 속 핑크 빵집!

 

  • 정말 쿨톤에게 적합한 마젠타 핑크를 베이스로 핑크 글리터까지 잔뜩 있어요. 

발랄하게 튀고 싶으면 픽하세요. 발색이 전혀 촌스럽지 않아서 살짝만 포인트로 넣어준다면 밋밋함이 동시에 날아갑니다.

 

 

튀긴 벚꽃 팝콘

하이라이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눈앞머리, 언더 애교 살 하이라이트에 사용하세요.

 

  • 화이트 베이지 색상에 미세해서 보일 듯 말 듯한 핑크 펄과 화이트 펄의 쉬머함이 있어요. 

 

'체리 블라썸'에서는 '갓 튀긴 벚꽃 팝콘'을 가장 밝은 색으로 1번에 넣었네요.

 

손끝을 사용하면 빔이 더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팔레트에서 가장 필요한 색 중 하나인 하이라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밝은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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