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제는 아주 익숙한 신조어가 된지 오래인 오늘도 고양이가 나만 없다며 외쳐보는 "냥줍" 오늘은 이 냥줍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에요. 왠지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나타난 저 고양이가 마치 내 고양이인 것 같고 왠지 내가 구해줘야 할 것 같은 여러모로 충동적인 고민과 갈등의 시간이 옵니다. 또는 매번 길에서 만나면 가끔 주는 간식에 어느새 졸졸 내 뒤를 따라오는 고양이가 냥냥 거리며 울며 내 뒤를 따라온다면 그 유혹을 떨칠 수 있을자는 드물겠죠?? 하지만 이럴 때 너무 쉽게 그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서, 고양이가 불쌍해서, 인연인 것 같아서 등등 인간이 만든 이유만으로 길에 있는 고양이를 특히 어린 새끼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