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 치크팝 플럼팝 : 쿨톤 블러셔 추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쿨톤을 위한 블러셔 중에서 자연스러워 티가 나지 않는 화이트 펄이 자글자글한 핫핑크 색상의 블러셔, 크리니크 치크팝 플럼 팝의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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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 치크팝 블러시 팝 플럼 팝
CLINIQUE cheek pop/blush pop 04 plum pop

가격 : 32,000원

용량 : 3.5g

NEW YORK

CLINIQUE LABORATORIES. DIST. N. Y., N. Y. 10022

MADE IN ITALY ˙LTD. GU 32 3DD. UK LONDON PARIS

 

 

2021.02.25 - [뷰티] - 구매 리뷰) 웜톤 쿨톤 모두 가능한 페일 피치 크리니크 치크 팝 블러셔 20 소르베 팝

구매리뷰)웜톤 쿨톤 모두 가능한 페일피치 크리니크 치크팝 블러셔 20 소르베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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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쿨톤 블러셔 또는 겨울 쿨톤 블러셔 그리고 핫핑크 블러셔라 불리는 반짝이는 화이트 펄이 들어있는 발랄함, 예쁨 다 가진 블러셔 바로 크리니크 블러셔 치크 팝의 플럼 팝입니다.

먼저 사진 속에 적혀있듯이 사진 속 치크 팝 플럼팝은 크리니크 치크팝의 기본라인이 아니라 JONATHAN ADLER 한정판으로 나왔던 치크팝 플럼 팝입니다.

 

때문에 크리니크 치크 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채화 블러셔의 대표 국화꽃 문양의 양각이 아닌 JONATHAN ADLER가 디자인한 양각이 그대로 담겨있는 패키지입니다. 

 

 

 

그때 분명 치크 팝 대란이던 때에 수요가 많지않던 치크팝 플럼 팝은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한정판이나마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다행히 손에 넣게 된 비운의 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ㅠ

그렇게 급한 김에 다급하게 주문하여 다행히 치크 팝 플럼팝의 실물을 받게되었지만 당시에도 그렇게 썩 맘에 들지 않았고 조금 지나서부터 지금까지 쭈욱- 기본라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플럼팝의 남다른 실물을 볼 때마다 아쉬움이 크기만한 비운의 블러셔 아이템 크리니크 치크팝 플럼 팝입니다.

 

역시 보이다시피 국화문양의 양각이 없는데 더해 치크 팝 케이스마저 양각의 무늬가 프린트되어 치크 팝의 고유의 동그라미 통통한 속이 부끄럽게 다 비치는 투명한 케이스를 말아먹는 버전입니다ㅠ 

하지만 저와 달리 꽃문양을 싫어한다거나 미로를 미친 듯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욱 좋아할 이유가 되는 거겠죠??

 

다만 조나단 아들러와 크리니크의 협업으로 탄생한 크리니크 치크 팝 플럼 팝은 한시적으로 판매되던 상품으로

지금은 오히려 구하려 해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나름의 한정판입니다.

조나단 아들러 한정판은 맘에 안 들게 투명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바로 이렇게 지문인식이 돼버려요ㅠ 이렇게 보니 딱 마카롱만 한 사이즈 같은데요??

크리니크 치크 팝 플럼 팝의 지름은 나스 블러셔의 세로 길이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지름은 다른 타 블러셔와 비슷하게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대신 두께가 오동통통 은근히 두꺼워서 따로 외출 시 챙겨서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부담되는 사이즈입니다.

탄탄하기 때문에 무게가 좀 더 나가는 점 또한 외출 시 무거워지는 은근한 단점이기도 하고요.

원래의 크리니크 치크 팝 케이스라면 속이 훤히 보이는 전면이 투명한 유리글라스느낌의 플라스틱재질 케이스이지만 안타깝게도 사진 속의 크리니크 치크팝 플럼 팝의 케이스는 협업 디자이너의 무늬에 가려져 대충 컬러의 느낌만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협업 디자이너? JONATHAN ADLER라는 네이밍은 크리니크와 협업한 디자이너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어느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니크 치크 팝의 시그니쳐인 국화문양의 양각을 대신한 새로운 한정판의 문양은 마치 미로 또는 미로 같은 장미 정원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해요. 

 

 다행히 4군데의 나가는 길이 분명히 있어 치크 팝 플럼 팝에 들어왔다가 영원히 길을 잃게 되진 않겠죠?? 

 

 

크리니크 치크 팝의 시그니쳐 국화문양을 잃어 안타깝고 아쉬움이 크지만 대신 그 덕에 확실히 좋은 점은 하나가 있어요!!

 

바로, 치크팝 시그니쳐 국화의 양각이 없기 때문에 마음껏 블러시의 펜을 터치할 수 있고 지금의 문양이 사라지도록 역시 맘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와우 0-0

 

 

확실히 제가 아끼는 블러셔, 특히 요 블러시 펜의 양각을 사랑하는 경우에는 평소 좋아하는 데일리용의 치크 블러셔라도 사랑하는 양각을 잃을까 아끼는 마음에 쓸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막 외곽에 아무것도 없는 부분을 힘겹게 터치하면서 사용하곤 하거든요ㅋㅋ 혹시 이런 경험이 있는 분 여기 없으신가요??

 

크리니크 치크 팝 쿨톤 블러셔 또는 겨울쿨톤 블러셔 치크팝 플럼 팝을 손가락에 묻혀 발색해보았습니다. 발색 확인을 위해 진하게 팬을 서너 번 둥글려 묻혔어요.

 

 

 

역시나 수채화 발색이라면서 절대 뒤지지 않는 뛰어난 발색 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진한 발색은 발색샷을 위해 인위적으로 아주 여러 번 덧발라 또 발색력이 업그레이 되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렇게 진한 발색이 나왔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손가락과 비슷한 발색 감을 가지고 있는 웨지퍼프의 경우에도 블러셔를 그대로 가져가는 정도의 뛰어난 발색감을 발휘하므로 컬러감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수준으로 앙증맞게 작지도, 손바닥에 다 차지 않을 정도로 그다지 크지도 않은 보통 자그마한 타 블러셔와 비슷한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조금은 펄이 보이시나요??

 

화이트? 실버? 화이트라고 보는 게 맞을 법한 화이트 펄이 블러셔 전체에 섞여있습니다.

 

 

자글자글한 펄은 펜으로 볼 때만 눈으로 보일 뿐 어디에든 발색하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지고 헬시한 광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에 발색한 블러셔 플럼 팝을 치우다 휴지에 묻은 발색이 너무 적나라해서 찍어보았어요. 역시나 자글자글한 펄은 잘 보이지 않아 티슈에 묻은 발색에서는 펄의 존재를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위의 사진 속 크리니크 치크 팝 블러셔 플럼팝은 실제보다 너무 어둡게 그늘지게 나왔어요. 

강렬한 핫핑크 블러셔 크리니크 치크팝 플럼 팝이 위 사진에서는 다소 너무 흰기가 많이 들어가게 허옇게 명도가 높게도 나왔어요.

 

아무래도 강렬한 색감인 만큼 사진마다 편차가 큰 블러셔인 것을 감안해주세요.

크리니크 치크 팝 플럼 팝 케이스의 옆면은 이렇게 투명 유리 플라스틱이 아닌 광이 나는 사이버틱 금속이랍니다. 정말 여러모로 원조 크리니크 치크 팝과는 거리가 멀다죠??

 

 

 

정말이지 팍팍 써버리고 싶은 맘이 충만한 블러셔이지만 진한 색상의 블러셔로 매일매일 데일리 블러셔로 사용한다 해도 평생 쓸 수 있는 만큼 짐승 용량이라 아이러니하게도 그 부분은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짐승 용량이라지만 사실 정말 매일매일 데일리 치크로 사용해보면 평생은 쓸 수 없다는 ㅎㅎ

 

우리가 흔히 짐승 용량이라고 부르는 색조 템들이 사실 써보면 은근 바닥이 금방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그러니 모두 모두 짐승 용량이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쿨톤, 겨울 쿨톤에게 데일리 치크로 추천하는 블러셔 크리니크 치크 팝 플럼 팝 구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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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우린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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